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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대용금, 보유주식을 담보로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에스토리입니다.

 

주식하면 정신 나갔다, 집 말아먹을 놈이다라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어느 순간 주식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예금 금리가 낮아지고, 유튜브의 대흥행으로 투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대부분 주식을 하고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살걸 할 때 살걸 할 때 살걸 할 때 살걸....

 

또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코스피가 1400대로 떨어지는 엄청난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때 유입된 개인투자자 분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국내주식과 미국 주식에 투자 중에 있는데요. 저도 주식 투자를 하다 보니 주위에 주식 투자하시는 개인투자자 분들과 주식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스마트한 개인투자자 분들도 많으시지만 기초적인 용어와 시스템을 모르고 뛰어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증거금이나 예수금 같은 단어의 경우 주식거래를 몇 번 해보면 접할 수 있다보니 많이들 알고 계신 것 같은데 대용금이란 단어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용금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대용금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주식 대용금이 뭐야?

 

대용금 = (보유 주식 * 보유 수량 * 전일 종가 * 7~80%)

 

쉽게 설명하자면 주식 대용금이란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다른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을 이야기하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갖고 있는 주식이 전날 종가기준 1주당 100원이고 10주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총 투자금액은 1,000원인 거죠. 1,000원의 7~80%는 700원 또는 800원입니다. 그럼 저는 보유주식을 담보로 7~800원 정도의 투자를 추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관리종목이거나 투자유의 종목, 정리매매종목, 프리보드 종목의 경우에는 보유주식을 담보로 투자할 수 없습니다.

 

 

그럼 좋은 거 아니야?

 

 

대용금을 이용한 투자는 담보대출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3거래일 안에 담보로 빌린 금액을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린 만큼의 현금을 갖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현금이 없거나, 빌려서 투자한 주식의 주가가 떨어져 3거래일 안에 갚지 못한다면 담보로 잡힌 주식이 자동으로 매도되고, 매도된 금액으로 빌린 금액을 정산하게 됩니다.

 

주가의 오르내림이 당연한 주식의 특성상  괜찮은 기업이라면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졌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대용금을 이용한 투자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으므로 주식은 현금으로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가 오를 것이라 100% 확신하신다면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도전해보실 수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외부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주가의 특성 때문에 100%는 없기 때문입니다.

 

대용금을 이용한 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은 꼭 3거래일 안에 갚아야 한다는 것을 유의하시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주식 대용금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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