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어플 추천 비교 정리
저는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어 업무 시간 중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많을 때는 하루에 5시간 이상 차에서 보낼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멀뚱멀뚱 운전만 하기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오디오북을 통해 책이라도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오디오북 어플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책 읽어주는 어플이라고 불리우는 오디오북은 말 그대로 책 하나를 구매하면 어플리케이션에서 그 책을 읽어주는 서비
스를 제공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바로 밀리의 서재와 윌라입니다.
오늘은 오디오북을 사용할 때 어떤 어플을 사용해야 효율적으로,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지 밀리의 서재와 윌라를 비교해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2020년 12월 기준으로 약 10만 권의 책이 등록되어있어 많은 책을 읽고, 들어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배달의 밀리라는 는 컨텐츠를 이용해 구독자의 취향에 맞는 새로 업데이트 된 책 1권을 추천해주며,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책을 오디오 뿐만 아니라 텍스트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소 책을 즐겨 읽으시는 분들은 눈과 귀로 모두 읽고 들을 수 있으므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음과 유명 배우의 목소리 중 원하는 소리를 설정해서 들을 수 있으며 책을 들으며 채팅을 할 수 있는 챗북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윌라
요즘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광고를 한번쯤은 봤을 윌라입니다. 배우 김혜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윌라는 책을 전자음이 아닌 전문 성우가 읽어줍니다. 전자책을 들을 때 전자음이 읽으면 어색한 느낌이 종종 드는데 전문 성우가 읽어주니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의인 클래스 기능을 제공하여 오디오북에 강의 컨텐츠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만 읽을 것이 아니라 강의도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윌라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밀리의 서재와 다르게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밀리의 서재와 윌라 모두 유료서비스이며, 정기결제(구독)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서비스 모두 첫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한달씩 사용하면 두달은 오디오북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꼭 무료구독 만기일까지 구독을 해지하셔야하며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음달분까지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무료로 한달씩을 이용한 이후에는 유료로 이용하셔야하는데,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 / 연 9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윌라의 경우 오디오북만 사용하면 월 9,900원 / 오디오북과 클래스를 모두 이용하려면 13,500원을 결제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책 읽어주는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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