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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 요약정리



2022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 요약정리

3월 9일 박빙의 승부 끝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3월 성황리에 마감된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한 정책이지만 세부내용이 다릅니다. 

 

일단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은 청년희망적금에 비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지원기간도 다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2년간 지원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10년을 지원합니다. 이와 같이 청년희망적금에 비해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이 더 많지만, 중복으로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즉, 현재까지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청년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청년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고자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청년도약계좌는 어떻게 시행되는지, 어떤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건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 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일정 한도 내에서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여 10년 만기가 되었을 때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적금'상품이었던데 반해,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들의 판단하에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을 선택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적금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대상

청년도약계좌는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인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이라면 연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금

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별로 혜택이 달라집니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대 월 납입액은 30만원이며, 정부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연소득 2,400만 원 초과 3,600만 원 이하 구간의 청년은 최대 월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연소득 3,600만 원을 초과하는 청년은 최대 월 6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연소득 4,800만 원을 초과하는 청년은 최대 월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은 없고, 비과세,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이 10년간 5,754만 원으로 1억의 절반이 넘습니다. 청년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2 정부지원 청년 지원금 혜택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혜택이 상당하므로 꼭 놓치지 말고 받아야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윤 당선인의 공약 단계이므로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곧 시행될 것으로 보이니 청년들은 꾸준히 관찰해야겠습니다. 경쟁률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이 상당해서 모든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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